일간

Chrome이 JPEG XL을 다시 넣는다 — 2022년에 뺐던 포맷, Rust 디코더로

원문 Chrome for Developers ↗

Chrome이 10월 6일 JPEG XL 지원 복귀를 발표했습니다. 2022년 12월 Chrome 110에서 실험 플래그를 제거하며 사실상 포기했던 포맷이 4년 만에 돌아옵니다.

발표 내용

  • Chrome 155부터 JPEG XL을 디코딩합니다.
  • 디코더는 jxl-rs — 순수 Rust 구현입니다. 2022년 당시 쓰던 C++ libjxl이 아닙니다. 메모리 안전 언어로 쓴 디코더라는 점이 복귀 조건의 하나였던 것으로 읽힙니다.
  • 복귀 이유는 Interop 2026 제안 과정에서 JPEG XL 요청이 두드러졌다는 것입니다.

왜 JPEG XL인가

JPEG XL은 기존 JPEG를 무손실로 재압축해 약 20% 줄일 수 있고, 손실 압축에서는 같은 품질에 AVIF와 비슷하거나 더 작으며, 점진적 디코딩·HDR·애니메이션·큰 해상도를 다 지원합니다. 2022년 제거 당시 반대가 컸던 이유입니다.

글에 없는 것

Safari는 2023년부터 JPEG XL을 지원하고 있지만, 글은 다른 브라우저 상황을 정리하지 않습니다. Firefox의 계획은 없습니다. Chrome 155의 출시 시점, 인코더 측 도구 지원, 그리고 Interop 2026의 정식 항목이 됐는지 여부도 글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.

실무에서 할 일

지금 당장 바꿀 건 없습니다. Chrome 155가 안정 채널에 깔리고 점유율이 올라오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. 다만 이미지 파이프라인이 포맷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게 돼 있는지는 지금 봐둘 만합니다. <picture>의 type으로 분기하거나 CDN이 Accept 헤더로 포맷을 고르는 구조면 추가가 쉽습니다. JPEG를 대량으로 보관하는 곳이라면 무손실 재압축으로 20%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계산이 섭니다.

2026년 10월 7일에 올라온 글

그날 대시보드 →

이날은 이 글 하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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