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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legram Desktop 원클릭 계정 탈취 — 링크 하나로 세션 파일을 빼간다, 조용히 고쳐졌다
원문 beaksec ↗
보안 연구자 블로그 beaksec가 10월 3일 공개하고 7일 CVE가 붙은 Telegram Desktop 취약점입니다. 제목 그대로 한 번 클릭하면 계정을 빼앗깁니다.
어떻게 동작하나
- 공격자가 보낸 일반 https 링크가 서버에서 302로
tg://링크로 넘어갑니다. 브라우저가 이를 Telegram Desktop에 전달합니다. - Telegram Desktop은 이미 실행 중인 인스턴스에 단일 인스턴스 IPC 소켓으로 링크를 넘기는데, 이때 구분자인 세미콜론을 이스케이프하지 않습니다. 링크 안의 세미콜론이 별도 명령으로 쪼개집니다.
- 주입한
OPEN:명령으로 내부 전용interpret:스킴에 닿습니다. 이 기능은 지정한 파일을 읽어 채널로 전송하며, 권한 확인도 사용자 확인도 없습니다. - 지시 파일은 공격자가 그룹에 올린 텍스트 파일로, 자동 다운로드로 피해자의 다운로드 폴더에 미리 떨어져 있습니다. 상대 경로로 가리킵니다.
- 전송되는 파일은
tdata의key_datas, 세션 인증 파일,maps입니다. 로컬 패스코드가 없으면 이 파일만으로 세션을 열 수 있습니다.
채팅 안의 tg:// 링크는 프로세스 내부에서 처리되므로 이 경로가 아닙니다. 외부 브라우저를 거치는 링크가 조건입니다.
타임라인
| 날짜 | 내용 |
|---|---|
| 6월 25일 | ZDI를 통해 제보 |
| 9월 16일 | Telegram이 독자적으로 수정 (커밋 "Remove legacy interpret path helper") |
| 9월 17일 | 7.2.9 공개. 변경 로그에는 렌더링 수정만 |
| 9월 30일 | ZDI "이미 수정됨"으로 종결 |
| 10월 3일 | 공개 |
| 10월 7일 | CVE-2026-107181 |
확인된 것과 아닌 것
확인: Windows 6.9.3에서 재현. 수정 커밋이 interpret:// 제거, 소켓 구분자 이스케이프, 로컬 경로 처리 제한을 포함.
미확인: 실제 악용 여부. Windows 외 OS에서의 재현. 영향 사용자 수. Telegram이 공지를 내지 않아 공식 입장이 없습니다.
실무에서 할 일
7.2.9 이상으로 올리세요. 그게 전부이고, 유일한 근본 해결입니다. 추가로 글이 권하는 설정 — 파일마다 저장 위치 묻기(자동 다운로드 차단), 그룹 초대를 연락처로 제한, 로컬 패스코드 설정. 패스코드는 파일 탈취를 막지 못하지만 탈취된 세션을 쓸모없게 만듭니다. 회사에서 Telegram을 쓴다면 버전 확인을 한 번 돌리세요. 변경 로그만 보고 넘긴 사람이 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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